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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질문

일반문의 '결로현상'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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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29 12:48
결로현상이란,
내부와 외부의 기온차이로 새시, 유리창, 벽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겨울철을 보내면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애로사항은 ‘결로현상’입니다.

단순히 물방울이 생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벽과 바닥은 물론 가구에까지 곰팡이가 피는 것이 보통입니다. 위생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고 좀처럼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사에 앞서 또는 봄맞이 집수리를 하면서 결로현상 대책을 세워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가장 기초적이고 손쉬운 방법은 자주 환기를 하는 것으로 아침마다 30분~1시간씩 환기를 하면서 습기를 제거하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는 있습니다.

거실 외부의 발코니 벽에 곰팡이가 많이 피는 경우라면 최근 개발된 제습창을 설치해보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제습창은 한국 전통주택의 창호지 원리를 활용한 것으로 내부의 습기를 외부로 빨아내는 대신 외부의 빗물이나 차가운 공기는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한니다. 내부의 온도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습기만 선택적으로 배출하므로 발코니 환경이 건조하게 돼 결로 원인이 제거됩니다.
단, 발코니를 확장한 경우라면 실내 거주공간을 지나치게 건조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거실과 분리된 발코니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창을 내기 어렵다면 내부벽에 결로방지 시공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방법은 내부벽에 버지폼이나 폴리아이시닌과 같은 차습형 단열재를 뿌리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대 마감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테리어 전문 시공업체에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